개발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연찮게 개발하기 나는 비전공자 개발 직군 종사자이다.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건 코로나가 터지고 하던 일을 못하고 빈둥빈둥 놀던 시기가 있었다. 그 당시만 해도 나는 컴퓨터와 친하지 않았다. 다들 게임도 하고 그래픽 카드가 어쩌구 하지만, 어릴 때부터 친하지 않았다. 친구들 따라서 게임이라도 해보려하면 오빠한테 컴퓨터자리 뺏기기 일쑤였고.. 그래서 그런지 딱히 큰 관심이 생기지 않았던 것 같다. 그러다 코로나가 찾아오게 되었고, 가뜩이나 불안정한 직업은 아예 나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게 되었다. 그 때 친구는 개발을 자신과 해보지 않겠냐고 물어봤고, 그 때 처음으로 코딩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. 뉴스에서는 학교에서 코딩 수업을 하고 이런 저런 얘기가 들려와도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 그게 뭔지 찾아볼 생각도 안 했었는데... 이전 1 다음